2022년 10월 12일(수) 육체의 본성이 아닌,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새 날, 새 아침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으셨던 주님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죄 된 본성은 성령님께 마음과 귀를 닫고, 그분의 손을 뿌리치며, 욕망으로 얼룩진 내 자아를 더욱 늪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성령을 따라 사셨던 주님,

오늘 우리의 심령을 굳게 붙들어 주소서. 우리의 죄 된 본성에서 다시금 돌이킬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소서.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오늘도 더욱 자라가게 하소서. 그렇게 육체의 욕심이 아닌,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복 된 하루를 살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