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순간 하나님 앞에 있는 제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바르게 살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교회가 얼굴을 들지 못하는 이 때에, 여전히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로 인해 아버지의 이름과 명예가 훼손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우리의 이기적인 언행과 자신의 욕망을 위한 잘못된 믿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자녀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소서.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이들을 대할 때마다 '내가 예수에게 속한 자'임을 기억하고 그를 주님을 섬기듯 대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러한 우리의 모습과 삶을 통해 우리 주님의 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오늘도 당신의 백성들을 사용하시고, 우리 각자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하나님됨’이 드러나는 영광을 주님과 함께 목도하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