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제가 저와 함께 하는 이들과 더불어 화평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저는 주변의 모든 이들과 화평하기는 커녕 잘 받아들이거나 품지 못하는 좁은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제게 넉넉하고 진실 된 주님의 마음을 허락하셔서 오늘도 여러 모습으로 대하고 소통하는 자들과 화평함을 이루게 하시고, 그 관계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 주님을 보게 하소서.
이것이 진정 구별된 삶이며, 주 앞에 거룩한 삶임을 알고 오늘도 부족한 제가 모든 관계 속에서 화평을 이루는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이 땅에 선생 된 자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참 된 교사이신 주님을 닮아갈 수 있는 은총을 더하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