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숨을 거두지 않으시고 새 날의 출발을 주님의 말씀 앞에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길이 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아직 예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깊이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부모와 형제자매들, 친구들과 지인들, 이 땅에 이웃 된 자들과 교회를 위하여 깊은 안타까움과 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히소서.
그것이 오늘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임을 기억하게 하소서..